APT고효율관리 -사례

GBS고효율관리?

e-편한세상을 출품하여 상을 받게 된것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다음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모든 아파트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것으로 사료되어 여기에 하나도 빼지 않고 모든 것을 공개한다.

아래에 펼쳐지는 내용은 국가에서 공모한 프로젝트로 많은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그동안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아파트의 전기에너지 세이브에 대해서 자세하고 솔직하게 공개한다. 총론”

  ◈  5년간 전기 절감 종합분석 데이터

공동주택단지 에너지절약 공모전 보고서

1. 개요

약 1년전쯤 ‘전국민이 에너지절약 국대표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공모전을 보고 가슴이 설레이는 느낌의 여운이 아직도 이여진다. 그동안 아파트관리를 하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것이 불필요한 에너지 절약이 그린에너지를 실천하는 원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관리소장 20년 가량을 하면서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주민의 무관심이 관리사무소 직원의 무관심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와 같은 병폐를 이번 기회에 알리고 주민의 관심을 표출하고 싶은 의도에서 참여를 하였고 그동안의 실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그 성과를 개선전·후로 비교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1) 전기에너지 절약결과 : 공용전기 및 개별세대 절전관리 결과
2) 개별세대 절전관리
3) 공용전기 절전 관리
4) 절전작업 결과

2. 내용

 1) 전기에너지 절약결과 : 공용전기 및 개별세대 절전관리 결과

 년간 절전량 280,128[kw] (공동전기 230,215[kw] + 개별세대전기  49,913[kw]) 개선전과 개선후의 공용부분의 전기 절감에 대해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상기의 기준은 공모전·후 최근 12개월간(1년)의 공동전기의 사용량과 금액임.
※ 절전효과비의 공용부분 절감비율은 약 37%정도이다.
※ 단일요금이 종합요금보다 무려 약11% 불리하였지만 상기와 같이 공용부분을 줄여 단일요금으로
변경하여 주민께 절감효과를 제공하게 된것은 더 큰 성과(약 5,000[만원/년]감소)이다.
※결론적으로 공동전기(230,215[kw])와 세대(49,913[kw])절전량은 년간 280,128[kw]이다.

2)개별세대 절전관리

(1)세대사용전력은 각세대주가 세대별로 절감운동에 동참하도록 홍보
(2)50W 할로겐은 LED로 교체하도록 권장하고
(3)외국산 전자제품의 소요전력이 많음을 확인하게 해주고 가능 하면 사용을 자제하도록 함
(4)휴가나 외출시 전자제품의 전원을 콘센트에서 분리하도록 함
(5)하절기 피크사용시간대에 홍보방송을 통하여 절전을 홍보함

3) 공용전기 절전 관리

–    (1)아파트 공용부분에 사용되는 전기시설을 시설물별로 정밀 분석한 자료로 【도표 1】과 같다
–                                    공용부분 전기시설물별 전기소요량 분석  [도표 1]

◈공동시설의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이 차지 하는 것을 검토 할 결과 월간 지하주차장이 약18,903kw(36%), 변압기손실전력 14,220kw(27%)가량의 비율을 알수있어 우선 2개소에서 60%이상 차지하는 시설물에 대해서 집중적인 절감 계획을 세워 실천하였다.

(2)시설별 절전 방법
지하주차장 전등 절전
지하주차장 절전의 기본원칙은 밝기는 현재 그대로유지하고 사용시간을 줄이는 방향을 정했다. 즉 전기료(₩)=W(전력량)×H(시간) 구성식에서 ‘W’는 그대로 ‘시간(H)’ 즉, 인체와 물체를 감지 하는 센서를 적용해 사용시간을 관리하고자 하였다.
①지하주차장에도 센서(감지기)를 설치하여 사람 또는 차량의 통행 (움직임)이 없을 때는 소등되도록 하였다—<별첨1>주차장 전등 센서작업 사진 작업일자 <2011년 5월 10일> —작업사진 첨부
②입주민 이용시 시야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간별센서를 설치 함
③주차장의 기존형광등을 센서작동에 적합한 LED전구와 절전형 전구로 교체

변압기 손실 절감
①변압기용량 : 750KWx2대, 1000KWx1대, 발전기 750KWx1대
가. 수변전 설비 이용율을 검토 : (입주 2007년~2012년) 최대수요전력

3. 결론

“에너지 절약 국가대표에 도전하세요”라는 공모전에 신청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까지 관리소장 20년이력중에 가장 바쁜 나날이었다. 입주부터 현재까지의 아파트 각 시설물 별 소요전력 분석 자료를 발췌하고, 여러 전문가의 자문을 들어보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몇 차례 파워포인트로 필요성 설명(2011, 4월입주자대표회의의결)하기도 하는 등 사명감으로 열심히 기획하고 분석하면서 절전관리를 시작한지가 불과 몇 달전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다. 나름대로 자료를 토대로 절감성과를 분석해보니 예상치 보다 훨씬 놀라운 결과가 발생되어,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에 흥분되었다
아파트에는 입주민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공동시설물은 관리자들의 관심이 없다면 자칫 주인 없는 시설물이 되기 십상이어서, 전기 및 또다른 에너지가 필요 없이 낭비되기 쉬운 곳이다. 당아파트는 대구에서도 부유층이 사는 아파트로서 전기료가 많이 부과 되어도 누구하나 이의 제기하는 사람이 없어 공동전기만 따져 봐도 월52,000kw, 년간624,000kw를 사용하는 아파트였다. 그런데 이번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절약공모전에 동참 하므로 써 공동전기사용량을 30%이상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즉, 200,000[kw/년]이상을 실제 절감한 것이다. 따라서 그린에너지(태양,바람,연료전지 등)개발에 앞서 아파트등의 각종 시설물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낭비를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큰 과제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번과 같은 행사를 단발성에 그치지 말고 제도화해서 “에너지절약이 가장 큰 에너지자원 개발”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의 아파트문화가 형성된지 수십년이 지났다. 그에 따른 공동체의 모순점은 메스컴을 통해서 보듯이 많은 병폐(?)가 있다. 그중 가장 큰 병폐의 주범은 주민(국민)의 무관심이 가장 큰 것 같다. 따라서 이번 전국민 상대로 기획한 “에너지 절약 국가대표에 도전하세요”를 계기로 아파트의 정서와 아파트의 문화 및 제도가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

다시 오신걸 환영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했습니다.